2020년 4월 22일 수요일

스팀(Steam) 오프라인 모드 실행하기



스팀(Steam) 오프라인 모드 실행하기


대표적인 게임 플랫폼인 스팀은 대부분 온라인 환경에서 사용되기 마련입니다.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도 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위한 업데이트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친구들과의 교류 역시 온라인 환경을 필요로 합니다.그러나 상황에 따라서는 인터넷이 없는 환경에서 게임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멀티 게임이 아닌 싱글 게임의 경우 굳이 온라인을 연결할 필요가 없기도 합니다.

보통 처음부터 인터넷이 없는 환경에서 스팀을 실행하게 되면 스팀에서 이를 인식하여 만약 이전에 스팀을 사용했던 기록이 있는 컴퓨터라면 자동으로 스팀이 오프라인 모드로 실행되게 됩니다. 반면 처음 필요에 의해서 온라인 모드로 스팀을 실행시킨 후 오프라인 모드로 변환시키기 위해서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오프라인 환경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기위해 노트북을 스마트폰 핫스팟과 연결하여 인터넷환경을 구축한 다음 다운로드와 설치를 마친후 핫스팟을 끊고 오프라인 모드로 해당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오프라인 모드에서 필요에 따라서 다시 온라인 모드로 스팀을 변경해줄 수 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모드에서 오프라인 모드로 스팀을 변경하여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좌측 상단의 [Steam] 버튼을 클릭한 다음 하이라이트된 부분과 마찬가지로 오프라인으로 전환 메뉴를 클릭해주도록 합니다. 이 과정을 마치게 되면 알림창 하나가 활성화 되는데, 그곳에서 확인을 누르게 되면 스팀이 재실행되게 됩니다.


상기의 과정을 마치게 되면 다음과 같이 스팀이 다시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모드로 스팀에 접속할 경우 상점 페이지가 아닌 라이브러리 페이지가 첫페이지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팀의 하단을 확인하게 되면 하이라이트된 부분과 마찬가지로 현재 스팀의 상태가 오프라인 모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오프라인 모드에서 다시 온라인 모드로 변경해주기 위해서는 상기의 과정과 마찬가지로 좌측 상단의 [Steam] 메뉴를 통해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통신 환경에 따라서 얼마든지 유저가 원하는 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드를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2020년 4월 13일 월요일

2020년 한국 드론 산업 육성 현황 - Korea drone market


2020년 한국 드론 산업 육성 현황 - Korea drone market


드론은 법적으로 조종자가 탑승하지 않은 채 항행할 수 있는 비행체를 뜻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배터리, 센서 등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민수와 군수 양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드론 산업을 혁신성장의 8대 핵심 선도사업으로 선정하여 시장 개척에 선제적 대응 하고자 힘 쏟고 있습니다.

드론 산업의 주요 특징은 ICT의 융합산업으로 항공, SW, 통신 및 센서 등의 연관 산업의 기술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드론은 취미 및 사업 등의 민수용을 비롯하여 군용 장비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분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특징도 갖추고 있습니다.

글로벌 드론 시장을 살펴볼 경우 2019년을 기준으로 취미용, 사업용 등 민수 분야가 5.0B$, 군수 분야가 7.2B$로 총 12.2B$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차후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간 약 14.8%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내 드론 기체에 대한 신고수는 2013년 193대에서 2019년 6월 기준 9천 여대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드론을 사용하는 사업체 역시 2013년 131여 곳에서 2019년 전반기 기준 2천 5백여 곳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차후 2026년까지 현재 700억 원 규모의 국내 드론 시장을 4조 4,000억 원 규모로 키우고 기술경쟁력 세계 5위권 진입 및 사업용 드론 5.3만 대 상용화를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사업용 중심의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 공공 수요 기반으로 운영시장 육성, 글로벌 수준의 운영환경과 관련 인프라 구축하고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세계 시장에 선제적 대응을 이루어낼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10년간 17만 명의 인적 고용 효과와 29조 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초기 국내 시장에서 드론 산업 생태계 마련을 위해 공공건설, 하천관리, 산림보호, 수색/정찰, 에너지 및 국가통계 분야에 적극적으로 공공분야 드론 활용 모델을 도입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2020년 국내 라면 시장 현황 - 2020 Korea instant noodles market


2020년 국내 라면 시장 현황 - 2020 Korea instant noodles market


대부분의 라면은 일반적으로 인스턴트 라면을 가리키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1960년대 삼양라면을 시초로 지금에 이르러서는 다수의 업체에서 다양한 종류의 라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라면은 국수를 증기로 익힌다음 기름에 튀겨서 말린 즉석식품으로 면과 함께 다양한 첨가물과 건더기 등과 함께 끓여 국물 맛을 낸다. 최근에는 건강을 중시하는 식문화 트렌드로 인해 건면 및 생면을 활용한 웰빙형 제품들도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국내 라면 시장 매출액 규모를 살펴보게 되면 2018년을 기준으로 2조 1,476억 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2014년 1조 9,129억 원 대비 약 12.3%의 성장률을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교적 매출 성장세가 정체되어 있다. 이는 라면을 대체할 수 있는 먹거리가 다양해졌으며, 배달앱으로 인한 배달문화 확대로 라면 소비가 견제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형태별 매출액을 살펴보게 되면 2019년 3분기 기준 봉지라면이 62.4%, 용기라면 37.6%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편리함을 찾는 소비 트렌드 변화로 용기라면의 점유율은 점층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종류별 매출액 규모의 경우 최근 국물 없는 라면 신제품이 대중의 지속적인 인기를 이끌어 내면서 비빔면과 짜장라면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짜장라면의 경우 2015년을 기준으로 프리미엄 짜장라면이 높은 인기를 기록하며 급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년 3분기 기준 제조사별 매출 규모를 살펴보게 되면, 농심이 2685억 원으로 가장 높은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오뚜기, 삼양, 팔도 순으로 나타났다.

동기간 브랜드별 매출 규모를 살펴볼 경우 농심의 신라면이 819억 원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진라면, 짜파게티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8년 대비 2019년의 짜파게티, 불닭볶음면 등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일명 짜파구리 등의 재료를 조합하여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어 먹는 문화가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