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31일 금요일

파워포인트 PDF 형식으로 저장하기 ppt to pdf


MS 오피스의 파워포인트에서 작업한 피피티 파일을 피피티가 형식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파일로 변경하여 저장할 수 있습니다. 특정 형태의 파일은 변환 프로그램을 활용하거나 변환 시켜주는 웹 상에서 작업을 진행해야 하지만 PDF는 파워포인트 자체로만으로도 변환작업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파워포인트 PDF 형식으로 저장하기 ppt to pdf


그 중에서도 pdf 파일은 읽기가 쉽고, 공유하기에 직관적이며, 단순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서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형태 중 하나죠. 

파워포인트에서도 작업한 파일을 얼마든지 pdf 형태로 변경하여 저장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작성중인 파워포인트 작업물을 pdf 형식으로 저장해보도록 하죠.

우선 [Ctcl + Shift + S] 단축키를 활용하여 다름 이름으로 저장 창을 불러와주도록 합니다.


다음으로 [파일 형식] 항목을 눌러준 다음 PDF 항목을 찾아서 클릭해주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장 위치와 파일 이름을 입력한다음 [저장] 항목을 누르게 되면 작업 중이던 피피티 파일이 PDF 형태로 해당 위치에 저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0에서 스카이프 삭제하기


윈도우10에서 스카이프 삭제하기


윈도우10을 사용하면서 이전 버전과 달리 가장 당황스러운 것들 중 하나가 skype와 관련된 것입니다. 윈도우10에서는 skype가 기본 앱으로 설정되어 있어 컴퓨터 실행시 사용자의 의도와는 티끌만큼도 상관없이 자동으로 실행된다는 것입니다.

놀라운 점은 사용자가 임의대로 시작프로그램에서 스카이프를 배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기본앱으로 동작하다보니 삭제도 불가능합니다. 한술 더떠서 알림표시줄에 표시되는 아이콘이 자꾸만 눈에 거슬려옵니다.

확실히 해외에서는 skype가 필수적으로 사용될 수 있겠지만 국내의 경우 사용빈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골 때리는 스카이프를 간단한 작업만으로 윈10에서 지워버릴 수 있습니다. 윈10의 기본앱인 파워쉘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아래와 같은 순서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우선 위와 같이 검색 기능을 활용하여 powershell을 실행시켜주도록 합니다.


파워쉘이 실행되면 Get-AppxPackage *skypeapp* | Remove-AppxPackage 을 복사하여 입력해주도록 합니다.

이상을 작업을 실행하게 되면 좀처럼 지워지지 않던 skype가 깔끔히 제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윈도우10을 설치하게 되면 가장 실시하는 작업이 바로 skype를 제거하는 작업이죠 : )

2019년 5월 30일 목요일

[핫토이] 닥터 스트레인지 피규어 개봉기 Doctor Strange

핫토이

예전부터 핫토이에 간간히 눈길이 가긴 했지만 마치 나랑은 상관이 없는 분야를 보는 것과 같이 '이걸 사야겠다.' 라든지, '저거 정말 현물로 갖고 싶어!' 라는 생각은 없었다.

중년들의 바비인형같은 느낌이 들다가도, 간간이 오프라인에서 정밀한 조형과 배우와 똑닮은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나만의 캐릭터가 내 눈앞에 직접 찾아온 것만 같아 정말 이 가격에 이런 상상들이 현실로 가능하다는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게끔 한다. 

[핫토이] 닥터 스트레인지 피규어 개봉기 Doctor Strange


아무튼!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는데 닥스가 어쩜 그리 멋지던지, 이전에 봤던 솔로무비 가볍게 다시 한편 땡겨주시고, 평소에 눈길만 주던 핫토이의 결제란에도 마우스 포인트도 줄 수 밖에 없었다.

반년 예약 구매는 우숩고, 길게는 1년을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 핫토이. 단종되면 천정부지로 값이 뛰어서 엄두가 안나는 취미생활 핫토이. 운 좋게도 나는 물량이 넉넉한 시기에 즉시 배송이 가능한 물건을 구할 수 있었다.


구하기 어렵다던 핫토이를 사고 싶을 때,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가격에 구매했다. 짧은 배송 기간 끝에 처음 받아본 물건의 봉인씰 상태는 정품 여부를 의심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커뮤니티에 물어보니 흔한 경우라고 한다. 아마 봄철 공장에서 씰작업 하시던 아줌마가 잠깐 졸기라도 하셨나 보다. 



엔드게임이 나온 마당에 핫토이 닥스는 인피니티 워 버전이다. 정확히 1년전에 들어간 오더 수량이 이제 풀리기 시작한 것이다. 







층층이 쌓여있는 엄청난 수의 교체 파츠들과 마법진들, 그리고 악세서리들. 피규어 머리는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포장되어있다. 개인적으로 심플한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이것들을 꺼내어 따로 쓸 일은 없을 것 같다.




조형 제품에 상세한 설명서는 처음 받아본다. 핫토이 루즈가 다양하고, 아무래도 가벼운 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메뉴얼을 보면서 만지작거리는게 좋을 것 같긴하다.  

닥스

핫토이

중년의 멋이라는게 폭발하는 뒤로 넘긴 올백 머리, 소름 돋게 똑같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얼굴 조형,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걸 취미로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옆머리 새치며, 디테일한 주름이며, 마치 배우에게 마법이라도 걸어서 그대로 축소시켜 놓은 것만 같다.  

Benedict Cumberbatch

닥터스트레인지

의상이나 망토, 여러 도구들도 매우 섬세하다. 새끼 손톱만한 오가모토의 눈은 당장이라도 챠르륵, 샤르륵 열려서 비취색을 낼 것만 같다. 비싸긴 하지만 왜 비싼지 알려주는 디테일과 멋짐! 아아, 뿅가 죽네.


막 이것저것 만지는 것보다 그냥 올려두고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기는 타입이라 적당한 포즈를 잡아주고 바로 장식장에 넣었다.

사실 장식장도 닥스를 데려오며 구매한건 안비밀.

핫토이

닥터 스트레인지

진열장 조명에 따라 실사처럼 변하는 주름이나 명암을 보고 있으면 괜스레 뿌듯해지고, 하루 고생한 일과가 눈 녹듯 보상받는 느낌이다.

구글 블로그 Blogger 카테고리 라벨 생성하기


이전 보다는 훨씬 더 편의성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국내 메이저 블로그 서비스와 비교하여 구글의 Blogger는 단순한 기능을 갖추고만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직관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익숙해지지 못한다면 불편함으로 와닿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때문에 막상 구글에서 새롭게 Blog 생활을 시작하려고 해도, 있어야 할 기능들이 보이지 않고, 사용하기도 쉽지 않아 쉽사리 포기하기 마련이죠.

그 중에서도 처음 블로그를 셋팅할 때, 가장 당황스러운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카테고리 기능입니다. 카테고리는 포스팅에 대한 가독성을 높이고, 정리를 용이하게 만들어줍니다.

국내 서비스가 직관적으로 카테고리 기능을 따로 나눠 제공하는 반면, 구글의 블로거는 라벨이라는 형태로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해와 사용법을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는 Blogger에서 카테고리 형식으로 라벨을 생성하는 방법입니다.


구글 블로그 Blogger 카테고리 라벨 생성하기


보통 포스팅에는 태그를 붙여 글을 작성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태그가 이전 블로그의 카테고리 역할을 대신 수행하게 됩니다. 각각의 포스팅에 태그를 부여하고 이를 정렬하고 카테고리처럼 보이게끔 분류하는 것이 원리입니다.

처음으로 설정화면에서 아래와 같이 레이아웃 항목을 찾아서 클릭해주도록 합니다. 보통 국내 블로그에서의 레이아웃은 단순 배열에만 관련이 있지만 구글에서는 각각의 블로그 항목에 대한 편집까지 레이아웃 메뉴가 맡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아래와 같이 사이바 부분에 가젯 추가를 눌러주도록 합니다.


위 과정을 마치게 되면 아래와 같이 가젯 추가 창이 활성화되는데, 여기서 태그 항목의 가젯을 찾아서 +버튼을 클릭해주도록 합니다.


태그 항목에서 제목 내용을 셋팅한 다음 저장을 하게 되면 사이바에 포스팅에 설정한 태그 대로 메뉴가 새롭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팅을 마치고 나서 미리보기 항목을 눌러보도록 합니다.


아래와 같이 좌측의 항목에 새롭게 추가한 카테고리 분류 태그가 추가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