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6일 월요일

스팀(Steam) 스크린샷 관련 설정


스팀(Steam) 스크린샷 관련 설정


게임 중에 멋진 장면이나 인상 깊은 장면이 나온다면 이를 저장해서 소장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또는 블로그나 다른 커뮤니티에 자신이 진행 중인 게임을 공유하고자 할 때도 특정 장면을 따로 저장할 필요가 있죠. 여행할 때도 남는 건 사진 뿐이라는 말처럼 게임 역시 단편적인 장면들을 저장하는 것 만으로 차후 해당 장면을 볼 때 인상 깊었던 장면들을 쉽사리 떠올릴 수 있습니다. 가끔 컴퓨터 내 파일들을 정리할 때, 몇 년 전 플레이 했었던 게임들의 장면들을 찾게 되면 마치 오래된 장난감을 찾아 추억 하는 것 마냥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닙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게임들 중에는 실화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그래픽이 사실적인 것들이 많아 게임 속 멋진 장면들을 저장하는 것만으로도 게이머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  몇몇 AAA 게임들은 아예 따로 유저들에게 캡처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포토 모드를 지원하는 경우도 늘어나는 추세이죠.

보통 컴퓨터 내에서 출력 화면을 저장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기능은 스크린샷 기능입니다. 일반적으로 키보드에 우측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프린트 스크린 키를 이용하여 캡쳐를 실행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해당 키를 누르는 것 만으로도 클립 보드 내에 현재 내 컴퓨터 화면을 저장해줄 수 있습니다.

이외 가장 보편적인 게임 플랫폼인 스팀에서도 캡쳐와 관련된 다양한 사용자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저들은 해당 옵션 설정을 통해서 원하는 형태의 캡쳐 키를 따로 배정하거나 이렇게 캡쳐된 이미지가 저장되는 폴더 위치를 임의로 설정해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스팀에서 제공하는 스크린샷 관련 설정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스팀을 실행시켜 준 다음 위와 같이 좌측 상단의 [Steam] 메뉴를 클릭해주도록 합니다. 다음으로 메뉴가 활성화 되면 표시된 영역과 마찬가지로 [설정]을 선택해주도록 합니다.


위의 과정을 마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세부 설정 창이 활성화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좌측에 위치하고 있는 탭메뉴들 중에서 [게임중] 항목을 선택해주도록 합니다. 다음으로 오른쪽에 하이라이트 된 영역의 옵션들을 설정해주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스팀에서는 [F12]키가 스크린샷 키로 배정되어 있습니다. 따로 유저가 임의의 설정을 하지 않는다면 게임 플레이 도중 [F12]키를 누르는 것으로 현재 플레이 중인 화면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지정되어 있는 [F12]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해당 설정창을 통해서 얼마든지 다른 키로 변경하여 지정해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스크린샷 폴더] 부분을 선택하여 캡쳐 파일을 저장하는 폴더 위치를 따로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캡쳐 시 따로 화면에 이에 대할 알림 옵션, 캡쳐 시 이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알림 옵션 및 이미지 품질 등을 해당 공간에서 따로 설정해 줄 수 있습니다.

2019년 12월 9일 월요일

2019년 국내 우유시장 현황- 2019 Korea milk market


2019년 국내 우유시장 현황- 2019 Korea milk market


우유는 일반 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음료 중 하나 입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우유는 보편적으로 일반 우유류, 가공유류, 산양유 등으로 구분하여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소매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우유류와 가공유류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유류란 소에서 얻어낸 원유를 살균 또는 멸균 처리하여 마실 수 있도록 처리된 것을 말합니다. 

식품 및 식품첨가물공전에 따르면 우유류는 일체의 다른 물질을 혼합하여서는 안되나  환원유는 원유와 유사한 것을 첨가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환원유는 유가공품으로 원유성분과 유사하게 환원하여 살균 또는 멸균 처리한 것으로 무지유고형분 8% 이상 것을 말합니다.

한면, 가공유류는 원유 또는 한 번 가공을 거친 유가공품에 식품 또는 식품 첨가물을 가한 액상 제품을 말합니다. 다만 커피 고형분의 함유가 0.5% 이상인 제품은 제외됩니다.  


국내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7년 국내 우유 소매시장의 규모는 2조 49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6년 2조 879억 원에 비해 소폭 감소된 수치 입니다. 

한편, 분기별 매출을 살펴볼 경우 2, 3분기가 다른 분기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우유가 음료로 소비되고 차게 마시는 특성 상 더운 계절인 2분기와 3분기의 매출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제품 유형별 매출액을 살펴보게 되면 백색시유가 압도적으로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살펴볼 수 있으며, 가공유의 경우는 바나나맛의 우유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나나 우유의 경우 2015년 1,896억 원에서 2017년 2,273억 원으로 약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업체별 시장 점유율의 경우 2017년 기준 서울우유가 7,505억 원으로 전체 시장에서 36.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 남양유업, 매일유업, 빙그레가 각각 10%대를 차지하며 그 뒤 순위를 메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경우 국내 우유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로 최근 몇 년 간 꾸준히 국내 시장에서 꿋꿋하게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었으나, 최근 2018년과 2019년에는 매일유업이 근소한 차이로 매출액을 앞서 2위에 자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이는 매일유업의 외식업과 유아복 사업 등 전체 매출액에 대한 것으로 우유 한 분야에 대해서는 여전히 서울우유가 매일유업을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9년 12월 2일 월요일

스팀(Steam) 프레임 fps 표시하기



스팀(Steam) 프레임 fps 표시하기


게임에서 frame은 현재 실행 중인 게임의 초 당 장면 재생 수를 말합니다. 동영상을 연속성에 대한 성질을 바탕으로 물리적으로 환원하면 정지된 사진들의 연속적인 재생으로 볼 수 있는데, 이 각각의 정지된 이미지 하나를 프레임이라고 부릅니다. 즉, 이러한 이미지들이 1초에 몇장이 보이는 지가 바로 fps라고 불리는 프레임입니다.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보통 24프레임을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15/30/60 프레임의 동작 화면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흔히 frame이 높을 수록 부드럽게 장면 전환이 이루어지며, 눈이 편안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사용 중인 컴퓨터 사양이 좋다면 60프레임 이상의 비교적 높은 frame을 유지하여, 원활하게 게임 실행이 가능합니다. 보통 60프레임이 일반적인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보편적인 범위에 속합니다.

물론 이렇게 컴퓨터에서 60프레임 이상의 재생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아웃풋인 모니터의 하드웨어 성능이 이에 미치지 못한다면 fps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최대한 부드러운 화면이 각광 받는 요즘에는 60hz을 넘어 144hz을 지원하는 모니터가 인기를 끌고 있죠. 심지어는 144hz를 넘어 240hz를 지원하는 모니터도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대표적인 게임 플랫폼인 스팀에서는 자체적으로 현재 실행 중인 game의 frame을 표시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옵션을 사용하게 되면 유저가 지정한 임의의 위치에 프레임이 숫자로 표시되게 됩니다. 따라서 쉽고 직관적으로 자신의 컴퓨터가 어느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옵션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보이는 것과 같이 스팀의 좌측 상단에서 설정 메뉴를 찾아서 클릭해주도록 합니다.

다음으로 위와 같은 옵션 창이 활성화 되면 좌측 메뉴에서 [게임 중] 항목을 선택해주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바로 위 표시되어 있는 부분과 같이 [게임 내 fps 카운터] 항목을 클릭하여 옵션을 활성화 시켜주도록 합니다. 해당 옵션에서 표시 위치까지 한 번에 설정 해줄 수 있습니다. 해당 수치를 바탕으로 인게임 내에서 게임 옵션을 조절하여 자신이 원하는 프레임을 조정해줄 수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 시 프레임이 높을 수록 좋은 것은 분명하지만 무리하여 하드웨어를 혹사 시키는 것 보다 안정된 성능 내에서 프레임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고, 자신의 눈이 편안한 수준으로 맞춰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 중인 모니터의 성능에 맞춰 프레임을 설정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모니터가 60hz 까지만 표현함에도 불구하고 144fps를 맞출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